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🦎 크리스트게코도마뱀에게 줄 수 있는 곤충은?

by ㅊ ㅏㄴ 맘 2025. 7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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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귀뚜라미 (Cricket)
• 단백질이 풍부하고 구하기 쉬워 대표적인 급여용 곤충입니다.
• 크레에게 줄 땐 자기 머리보다 작은 사이즈를 선택해야 하며,
• 살짝 기절시켜서 급여하면 안전해요.

2. 밀웜 (Mealworm)
• 기호성이 좋지만 지방이 많아서 주 1~2회 정도로 간식급여만 권장.
• 탈피 직전의 하얀 밀웜(소프트웜)을 추천합니다.

3. 슈퍼밀웜
• 밀웜보다 크고 단단하지만, 단백질·지방 함량이 더 높아
체중 보충용으로 적합합니다.
• 단, 입을 다칠 수 있으니 머리 제거 후 급여하면 더 안전합니다.

4. 실크웜 (Silkworm)
•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어 유체(아기 크레)에게도 적합한 고급 곤충.
• 기호성도 좋아 도마뱀이 잘 먹습니다.

5. 바이닐웜 (Waxworm)
• 지방이 많은 간식용 곤충.
• 너무 자주 주면 비만 유발할 수 있어 주 1회 이하로 제한하세요.

6. 로치류 (Dubia, Red Runner 등)
• 냄새가 적고 청결한 편이라 많이 사용되며,
• 이물질 없이 소화가 잘 되는 게 장점입니다.
• 역시 크레 머리보다 작아야 하며, 딱딱한 성충은 피하세요.

7. 왁스웜 (Wax Moth Larvae)
• 고지방 간식! 크레가 매우 좋아하지만
• 역시 비만 위험 있으므로 보상용 간식으로만 급여하세요.

💡 곤충 급여 시 꿀팁
• 칼슘 파우더를 묻혀서 급여하면 골격 형성과 탈피에 좋습니다.
(특히 D3 포함 칼슘이 있는 날은 햇볕 대신 활용 가능)
• 살아 있는 곤충이 무섭거나 무시당한다면
👉 핀셋으로 흔들어 주거나
👉 곤충을 살짝 눌러 반응을 유도해 주세요.
• 사육장 안에 놓는 것보다
집게 급여 or 숟가락 급여가 처음엔 더 잘 먹어요.
• 한 번에 너무 많이 주지 말고, 1~2마리씩 반응을 보면서 조절하세요.

❌ 곤충 급여 후 꼭 지켜야 할 것들
• 남은 곤충은 사육장 밖으로 회수!
→ 밤 사이 도마뱀을 물거나 피부 손상을 입힐 수 있어요.
• 살아 있는 곤충은 탈출 위험도 있으니
→ 급여 전/후 사육장 도어 체크는 필수입니다.
• 곤충 급여 날에는 사료 급여량을 조금 줄여 조절하세요.

✅ 마무리하며

곤충 급여는 처음엔 낯설고 무서울 수 있지만,
도마뱀의 식욕, 건강, 활력을 위한 최고의 간식 또는 보충식이 될 수 있어요.

물론 크레스티드게코는
전용 사료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종이지만,
곤충 급여를 적절히 활용한다면
더 활발하고 면역력 좋은 도마뱀으로 성장시킬 수 있답니다.

도마뱀도 다양한 식감과 냄새를 느끼며 사는 생명입니다.
우리가 정성을 다해 하나씩 급여해보면
어느 순간, 크레가 손 위로 올라와 간식을 기다릴지도 몰라요 😊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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